1876년 6월 24일 리틀 빅혼 전투 전날, 수족과 샤이엔 인디언과 미군 사이의 블랙 힐스 전쟁 중 외계인들이 지구에 도착하여 커스터 대령의 제7기병연대와 대결을 준비하던 수족 추장 바이슨 아시스에게 연락을 취합니다. 외계인들은 인디언들이 기다리고 있는 운명(몰살, 인디언들에게 사냥감과 브랜디를 먹일 보호구역에 감금)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그의 부족을 다른 행성으로 탈출시키겠다고 제안합니다. 신과 조상의 땅에 애착을 갖고 있는 들소 아시스는 지구에서 다른 형태의 보호구역에서 살도록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거부합니다. 하지만 이 면담을 목격한 애꾸눈 여우 수족 중 한 명이 외계인에게 다가가 수족이 평화롭고 온화한 행성에서 살 수 있도록 자신과 가족이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. 외계인들은 다음 날 새벽에 그를 만나 우주선에 태워주기로 약속했습니다. 하지만 모든 것을 들은 비손은 애꾸눈 여우의 수프에 메스칼린을 넣습니다. 음료를 마신 후 환각에 빠진 외눈박이와 그의 가족은 우주선이 나타난 것으로 착각하고 우주선으로 올라가 우주에서 싸우게 됩니다. 실제로는 환각에 빠져 숲 속을 헤매고 있을 뿐입니다. 진짜 외계인이 나타났을 때 애꾸눈 여우와 그의 가족은 그곳에 없습니다. 외계인들은 떠나고 수족은 그들의 운명에 맡겨집니다.